“하나님의 크신 은혜 감사합니다”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추수감사절인 23일, 메시아한인장로교회에서 라티노 도시빈민들을 향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뜻을 모아 라티노 이웃 4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과 풍성한 선물을 전달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예배를 드리며 차가운 계절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추수감사절 예배는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 오건 목사가 설교를, 조영길 목사가 설교 통역을, 김재억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며 추수감사절 특별 성찬식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라티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전달됏다. 코이노스장로교회에서 도시락과 모자, 장갑, 양말 등의 방한용품을, 맥클린 와싱톤한인교회(담임목사 김유진)에서는 치약, 칫솔, 비누 등의 위생용품 및 담요 등을 후원했다. 김재억 목사는 “라티노 도시빈민들과 함께 한 추수감사절 예배를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면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모든 식구들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충만케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하나님 은혜 추수감사절 예배 추수감사절 특별 이날 추수감사절